2013년 가을 -서울 2013/09/20

올해는 추석연휴가 비교적 길어서, 많은 분들이 여유롭게 고향을 다녀 오는듯 합니다.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추석전날 아주 시골인 고향에 갔다가, 추석날 오후에 상경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뵙고, 형제들을 모두 보니, 역시 명절이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JEC에 오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사무실 한쪽에 자전거가 있습니다.

주말에 가끔씩,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곳을 다녀오는데, 이 시간은 저에게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랍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보고, 천천히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생각의 정리도 하고 한답니다.

숭례문입니다. 남대문에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문구점이 있어서 갔는데, 오늘은 명절휴일이네요.
몇년전 화재도 전소되었던 숭례문이 올해 봄에 새로이 신축을 했지요..  다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지요.  가림막으로 가려놓고 몇년동안 공사하는 동안,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답니다.

구 삼성본관입니다. 삼성전자가 강남사옥으로 이전하기 이전에 삼성본관으로 사용했었지요.

서울시청입니다. 예전에는 시청앞 광장에서, 많은 이벤트가 있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행사가 많이 줄어 든 느낌을 받습니다.

프라자호텔입니다.  시청과 광장을 마주보고 있는 호텔입니다.

작년인가(?)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서울 파이낸스 센터입니다.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빌딩이지요. 외국계 증권회사가 많이 입주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