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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

박수칠 때 떠나라!!

J E C 2013. 8. 1. 14:39

2013년 8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이군요. 다음주는 장마도 끝난다고 하지요.

오늘은 우연히 12년전의 사진 한장이 눈이 들어왔습니다.

JEC가 오픈되고, 몇년 후  2001년 4월학기생의 오리엔테이션 사진 이었습니다.

이때는 디지털카메라(똑딱이)가 거의 없던 시절로 기억됩니다.

인터넷 daum이 초창기 카페를 운영하는 시기이기도 했지요..

지금까지 회사를 해 오면서, 처음오픈하고 3년을 잘 넘기는 회사를 많이 볼 수가 없었습니다.

3년을 넘기면, 오랜기간 운영할 가능성도 높고요..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도, 3년간은 버티고, 수익구조가 탄탄하게 될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즘 일본유학업계는,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일본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수는 급감하고, 수익구조가 악화되니, 새로운 길을 찾는 분들을 왕왕 봅니다.

오랜기간 일본유학원을 하던 분들이라, JEC의 입장에서는 섭섭하기도 하고, 또한 많은 안타까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절친한 분들이, 한분 한분 유학업계를 떠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대의 변화이겠지요..


예전 사무실 옆에  사진관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없던 시절, 사진을 찍으면, 필름을 현상해야 사진이 되었지요. 그 당시 사진관 사장님이 사진관을 폐업하며, 시대의 흐림이라 어쩔수 없다며, 한탄하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후 몇년이 지나니, 정말 거짓말 같이, 주변에 사진관이 거의 없어졌어요..


일본유학업계도 새로운 환경변화가 시작되었고, 그 종점이 1-2년 후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애교로 봐주기에는, 너무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회사들을 보며, 점입가경에 빠져드는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결국은 본인의 목을 본인이 조르는 형국이 아닌가 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 


사진은 2001년 3월10일 JEC의 4월학기 출국오리엔테이션 사진입니다(12년전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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